chapter 1 시작

 

뭔가 목적부터, 작은 돈이여도 시작을 하는것부터 자신감을 넣어주는 방법부터 알려주니까 신선했달까.

 

그동안 IT관련 업무를 해왔지만... 나는 이렇다할 정도로 특별히 진척해나간게 없다.

React를 사용하는 회사에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을 대지 못하는상태다.

1년전에는 그래도 XD란 툴을 처음 사용하면서 화면을 기획해주는데 도움을 주었지만, 더는 날 그 관련 일로 도와달라고 부르지않는다. 직접적으로 들은 말도 있다. 에하씨는 디자인을 못하네

먼가 짜증도 화도 났다. 내가?

 

내가 그렇게못해? 자존심이 뭉게졌다

그래서 시작하려는거다. 뭘 얼마나 좋은 퀄리티를 원하길래 나한테 그런소리를 하는걸까 웹퍼블 한명 고용도 안하는 회사 이면서... 기분이 나빠서 뭐라도 해보려고 시작한거다. 그래서 깨달은거같다.

 

첫 챕터 강의를 들으면서 웹사이트를 통한 참고와 트렌드 이해를 위한 독서를 하라는 내용을 듣자마자

확 와닿았다. 아 내가 부족한건 맞구나 왜? 난 공부를... 안했으니까.

어떻게 해야하는지 자체를 모르면서 어중이 떠중이인채로 난 뭐든 될거라고 했던 안일한 생각... 부끄럽다.

이 첫 강의를 통해 집어가면서 내 과오를 떠올리고 차분히 이어나가는 다짐을 하는 좋은 첫 장이였던거같다... 과연 난 달라질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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